세제가 위험하다고 청소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MERCOLA는 건강을 위해서는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천연 세제는 ▲ 베이킹소다 ▲백식초 ▲레몬(즙, 껍질 모두) ▲카스티야 비누(올리브 오일 기반 비누) ▲코코넛 오일 ▲에센셜 오일(특히 감귤류) ▲과산화수소 ▲소독용 알코올 혹은 보드카 등이 있다. 

특히, 많이 알려진 천연 세제인 베이킹소다는 금속과 도자기에 묻은 얼룩을 지워주고, 오븐 청소 세제, 배수구 청소 세제, 카펫 방취제의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다.

베이킹소다에 백식초를 뿌려 욕조와 타일 바닥 청소를 할 수 있으며 식초와 물을 섞어 조리대 청소 세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욕실 줄눈에 생긴 곰팡이도 식초를 뿌리고 30분간 두었다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레몬을 사용하면 악취제거를 위한 실내 방향제, 가구 광택제, 나무 바닥 청소, 창문 세제를 대체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카스티야 비누와 물을 섞어 만들 수 있고, 집안의 일반적인 청소를 위해 과산화수소에 감귤류 에센셜 오일을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은 도마와 가구 같은 나무 제품을 세척할 수 있고 카펫 혹은 머리카락에 붙은 껌 제거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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