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닭고기는 공기 다음으로 중요하다. 이들은 닭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다. 그런데, 닭고기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단백질 뿐 아니라 세균까지 섭취하게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CNN과 함께 그 이유를 알아보자. ◇ 닭고기 헹구다 ‘박테리아 폭탄’CNN은 생닭고기를 포함해 생가금류를 조리하기 전에 헹구는 것은 주방을 ‘세균바다’로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는 닭고기를 헹굴 때 살모넬라와 같은 박테리아가 물을 통해 주방 표면으로 옮겨져 다른 재료와의 교차 오염이 발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이 되면 황사를 비롯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체내에 쉽게 침투해 급성기관지염, 부정맥 등을 유발하고 장시간 노출 시 심혈관‧호흡기질환, 세포노화 등을 일으킨다.그런데, 초미세먼지의 위험이 야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으로 연 430만명이 실내 공기오염 노출로 조기사망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환자와 노인 아동 등은 실내활동시간이 길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생각보다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실내공기 오염
올리브유는 심장 기능을 강화해주고, 치매를 예방하며,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는 올리브유에 있는 올레산이나 폴리페놀 등과 같은 성분들 덕이다. 올레산은 동물성이나 식물성 기름에서 생성되는 지방산으로 고지혈증이나 혈관 기능 개선에 좋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의 일종으로, 세포 손상과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중에 있는 모든 올리브유가 다 ‘좋은’ 올리브유는 아닐 터. 지금부터 ‘좋은’ 올리브유를 고르는 법을 CNN과 함께 알아보자. ◇ 수확되자마자 가공되는 제품 골라야!올리브유
“일단 냉동실에 넣고 봐야지.”많은 사람들이 사놓은 음식이 상할 것 같으면 일단 냉동실에 넣고 본다. 왠지 상하지 않을 것 같은 안도감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늘 예외는 있는 법. 문제의 식품은 바로 ‘고춧가루’이다. 고춧가루를 냉동실에 보관했다가는 오히려 곰팡이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춧가루와 건고추를 보관하는 환경의 온도를 달리 해, 각각의 경우에 곰팡이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를 관찰했다. 실험은 1kg의 포장백에 들어있는 고춧가루를 ▲-20°C ▲0°C ▲4°C ▲10°C의 환경에서 각각 10개월 이상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낸다. 그 만큼 '침대 위생'에 신경 써야 하다. 매일 밤 베거나 끌어안고 자는 베개와 이불은 매일 사용하기도 하는 생활용품이니 만큼 청결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배우자인 이혜원이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베개 커버를 바꾼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유튜브 ‘제2혜원’에는 ‘자기 전 꼭 지키는 세 가지! 후회하기 전에 챙겨야 할 나이트 케어 루틴!’의 영상에서 이혜원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가제 수건을 소개하면서 “조금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매
“물 충분히 마셔주세요.”어떤 병으로 병원에 가든지 간에,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의사들의 조언이다. 실제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은 건강에 좋다.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등 신체 기능 전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권장 수분 섭취량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간경화나 심부전 등 일부 질환이 있는 경우, 물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 수분 섭취
PC방은 뭇 젊은 남성들의 ‘성지’이다. 약 10여 년 전만 해도 PC방은 게임만 하는 곳이었다. 당장 PC방에서 컵라면 판매가 허용된 것이 2013년의 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PC방에서 컵라면은 물론, 짜계치(짜파게티+계란+치즈)나 닭강정 같은 별미들도 먹을 수 있다. PC방은 이제 게임’만’ 하는 공간에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그러나 우리 몸은 이 같은 변화를 달가워할 것 같지 않다. 컴퓨터를 보며 밥을 먹으면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문제의 원인은 바로 키보드다.미국의 건강전문지 웹엠디(W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편리함도 가져다주었지만 새로운 위험성도 가져오곤 한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몰카’다.유튜브 등 SNS가 유행하면서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사생활 침해를 유발하는 몰카 범죄 또한 증가했다.몰카 범죄가 가장 걱정되는 경우는 내가 모르는 공간에서 숙박을 해결해야 할 때다. 사설탐정, 초소형카메라 전문가들이 몰카 범죄 방지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1. 불을 끄고 플래시 켜기영국의 사설 탐정 애론 본드는 몰카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빛’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카메라의 렌즈가 빛을 반사하는 성질을 활
납, 수은 등 중금속은 고대 중국에서 '불로장생'을 위해 쓰였다.그러나 오늘날, 중금속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중금속은 사실, 불로장생으로 이끌어주는 '묘약'이 아니라 인체에 축적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독약'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금속을 다루는 특정 직업군만 중금속에 노출될 위험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환경 악화로 인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심지어는 공기 등 경로도 천차만별이다. 이를 방증하듯, 중금속은 귀걸이나 목걸이 등 일상적인 사물 뿐 아니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다. 1인 가구든 대가족이든 집집마다 냉장고에 김치 한 통쯤은 꼭 보관해놓기 마련이다.김치를 맛있게 먹는 건 좋지만 냉장고에서도 김치 냄새가 계속 난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김치에는 생강이나 젓갈 등 각종 강한 향신료가 들어가기에 한 번 냄새가 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특히 겨울철은 김장해둔 김치가 많아 냉장고에 냄새가 더욱 배기 쉬운 계절이다. 이제 겨울이 끝나가는 지금, 냉장고 김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1. 숯가장 원초적인 탈취제 중 하나
알루미늄 호일은 주로 요리에 많이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고온에서 사용할 경우 유해물질이 검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최근 사용량이 줄어드는 추세다.하지만 요리 외에도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빨래는 물론 다림질이나 주방기기 관리 시에도 용이하게 쓰인다.주방에 쓰다가 남은 알루미늄 호일이 있다면 요긴하게 사용해 처리할 수 있다. 요리 외에도 알루미늄 호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1. 칼날 갈기주방용 칼이 무뎌졌을 경우 숫돌로 갈곤 하는데, 만약 숫돌이 없을 경우 알루미늄 호일이 대체품이 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기내 안내책자부터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뉴욕포스트는 최근 여행 잡지 ‘트래블+레저’를 인용, 승무원들이 꼽은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 5곳을 소개했다. 놀랍게도 가장 더러운 곳은 화장실이 아닌 이곳이었다. ① 안내책자 승무원이자 여행 블로거인 ‘리모’는 “좌석 주머니에 있는 안내책자야말로 가장 더러운 곳”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내 책자를 읽는 전후엔 반드시 손을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만약 소독제가 비치돼 있다면 책에도 뿌려 다른 승객들의 위생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② 짐칸좌석
부엌마다 꼭 한 개 이상 비치해두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나무 식기다. 코팅된 프라이팬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주걱을 사용하기도 하고, 도마나 수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스테인리스나 철로 된 다른 식기들과 달리 나무 식기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나무라는 재료의 특성상 코팅이 되어 있더라도 물과 자주 접촉하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기 때문이다.나무 식기를 관리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세제 침투와 세균 번식을 방지할 수 있는 간단한 관리법들은 다음과 같다.◇ 나무 속 미세한 구멍 때문에 꼼꼼한 세척 필
연말과 연초는 연락과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다. 평소 잘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끼리도 그나마 안부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그런데 그만큼 연락을 활용한 신종 사기 수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이 가장 대표적이다.카카오톡은 2023년 연말을 맞아 가장 조심해야 할 신종 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1. 대학 합격 사기연말과 연초는 대학 합격 관련 연락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시기다. 이 시기에 불안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문자메시지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인간의 위생 관념은 더욱 철저해졌다. 상수도가 보편화되면서 샤워 및 목욕은 하루 필수 일과로 자리잡은 것이다.그런데 샤워 등 청결한 몸 관리가 필수 일과로 자리잡게 되면서 그만큼 무심해지는 습관들도 나타나고 있다. 몇몇 습관들은 깨끗한 몸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매일 하는 샤워를 별다른 의식적 노력 없이 반복했다간 오히려 위생 측면에서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샤워를 할 때 무심코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은 다음과 같다.1. 너무 자주 씻기대부분의 경우 매일 샤워하는 습관을 가지지만, 만약 크게 땀을 흘
연예계 최고 깔끔왕으로 알려진 가수 브라이언은 과거 에 출연하여 청소와 설거지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해 다른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어질러진 집을 대청소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하우스 파티를 즐기곤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매니저가 밑에서 기다리는데도 집 청소를 하느라 스케줄에 늦을 뻔한 적이 여러 번이고, 해외여행을 갈 때도 자신이 쓰던 섬유 유연제와 섬유 탈취제를 챙겨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엄청난 깔끔함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달, MBC의 유튜브 채널인
최근 단기 아르바이트를 명목으로 사람들을 모집해 금품을 갈취한 다음 잠적하는 류의 사기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1인당 피해 규모는 작게는 몇십만 원에서부터 크게는 400만 원까지 이르렀다. 돈을 벌려다가 되려 돈을 뜯기는 형태의 사기다.당장 수중에 돈이 필요해 무엇이든 해보려는 사람이 주된 타깃층으로 몰려 사기 피해를 입기 쉽다. 신종 스미싱 수법과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다.◇ ‘구매 대행’ 내세운 ‘손쉬운’ 단기 알바 주의사이버보안기업 안랩은 지난 27일 2023년 3분기의 피싱 문자(스미싱) 통계를 공개했다. 가장 많이 당한 수법
여름은 맑은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에어컨이 필수인 계절이다. 쨍쨍 내리쬐는 햇볕과 더불어 꿉꿉한 습기까지 더해지면 하루종일 에어컨을 풀가동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에어컨을 계속 틀다보면 전기세가 걱정되기 마련이다.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으면서 슬기롭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어컨을 제일 잘 아는 건 에어컨을 만든 사람들일 것이다. 삼성전자 에어컨 개발자들이 밝힌 에어컨 사용 꿀팁은 다음과 같다.◇ 외출시간 90분 미만이면 에어컨 켜두는 게 좋아삼성전자 에어컨 개발자들은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계속되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무더위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에어컨'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기료가 이달부터 인상되어 에어컨 전기료 폭탄을 맞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계속 켤 것인지, 끄고 다시 켤 컷인지 혹은 냉방으로 설정할 것인지 제습으로 할 것인지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해야 전기료를 아낄 수 있을까?삼성전자, LG전자 에어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10가지 노하우를 정리했다.◇“인버터, 껐다 켰다 하지 말고 계속 켜
알루미늄 호일보다 몸과 환경에 더 이롭고,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한 종이호일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알루미늄 호일의 대용품으로 취급받기에는 종이호일의 가능성이 훨씬 더 무궁무진하다. 1. 구이 요리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나 고기를 굽고난 후에는 힘든 설거지와 뒷정리가 따른다. 하지만 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구울 경우 뒷정리가 훨씬 쉬워진다. 팬에 기름기가 거의 남지 않고, 굽는 내내 기름도 사방으로 덜 튀기 때문이다. 종이호일이 기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는 덕이다. 이로 인해 생선과 고기의 기름기까지 흡수하여 훨씬 담백한 구이 요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