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놀라가 포함된 아침 식사는 활발한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출처=shutterstock
◇ 통곡물이 포함된 아침 식사는 활발한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출처=shutterstock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먹는 것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제 떄에 챙겨먹는 식사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기도 하고 삶의 질을 올려주기도 한다. 

음식은 두뇌 활동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젊고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기 위한 요인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충분한 영양공급이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음식을 먹어야 두뇌 집중력에 가장 좋을까?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에서 추천하는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은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1. 통곡물, 유제품이 포함된 아침식사

아침 식사의 중요성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건강하고 활기찬 오전 활동을 하려면 반드시 아침 식사를 통해 에너지원을 얻어야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면 단기 기억력과 주의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침 식사로 좋은 음식에는 통곡물과 유제품이 있다. 그래놀라와 같은 통곡물 시리얼은 밤 잠을 자는 동안 에너지를 소비한 몸에게 식이섬유를 비롯한 좋은 영양분을 제공해준다. 물론 지나친 아침 식사는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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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탕

설탕은 일반적으로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지만, 뇌가 매우 선호하는 연료원 중 하나다. 물론 단순당이 아닌 탄수화물로부터 신체가 처리하는 포도당이 두뇌 활동에 가장 좋은 연료원 중 하나다.

 

3.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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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 건강에 좋기로 소문난 영양소다. 생선이 포함된 식단은 치매 및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두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억력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매주 두 번 생선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4. 견과류

호두, 잣 등의 견과류나 해바라기씨 같은 씨앗은 비타민 E의 주요 공급원이다. 비타민 E는 인지 기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국립 보건원에는 비타민 E를 정신 기능의 퇴화를 늦추는 성분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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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초콜릿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뇌를 활발하게 작용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초콜릿의 당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집중력 향상 뿐 아니라 초콜릿에는 의외의 기능이 한 가지 더 있는데, 바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소량의 초콜릿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등이 예방되며 콜레스테롤이 낮춰지면서 정상 혈압으로의 유지 또한 가능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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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보카도

뇌도 다른 신체 기관과 마찬가지로 혈류에 의존하는 기관이다. 뇌에 충분히 혈액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바로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혈류를 개선해 뇌 세포가 활발히 작동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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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당분과 탄수화물이 풍부해 체력 회복 및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의 당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블루베리는 뇌를 보호하고 치매와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식품이다. 블루베리에 포함된 티로신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은 기억력 향상과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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