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된 이후부터는 헬스장과 피트니스 시설을 찾는 사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관리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도 중요하다. 

미국 건강전문포털 웹엠디에서 운동 전과 후 각각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은지 소개했다.

<운동 전> 1. 잼 바른 빵

대표적인 서양식 아침 식사로도 알려진 잼 바른 빵은 탄수화물 보충에 적격인 식품이다. 탄수화물은 운동하는 동안 근육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특히 땅콩버터가 운동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포만감을 제공할 뿐더러 운동 후 폭식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운동 전> 2. 오트밀

통곡물 오트밀은 섬유질을 다량 함유한 식품이다. 또한 오트밀에 포함된 탄수화물은 운동 시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기능이 있다. 우유를 곁들여 칼슘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운동 전> 3. 요구르트 스무디

스무디는 소화가 쉽기 때문에 운동 시 더부룩하지 않은 몸을 유지하게 해 준다.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은 설탕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스무디를 통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운동 전> 4. 견과류

견과류는 어떤 운동에서든 좋은 간식이다. 시중에 다양한 견과류 제품을 팔지만 특히 건포도가 섞인 제품을 추천한다. 위장에 쉽게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몬드를 포함한 견과류는 신체가 산소를 더 잘 활용하도록 돕는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운동 전> 5. 저지방 라떼

만약 운동 전에도 커피를 포기할 수 없다면 저지방 우유가 포함된 라떼 한 잔을 추천한다. 라떼에 포함된 우유를 통해 단백질과 칼슘 섭취가 가능하며, 적정량의 카페인은 근육통을 완화시킨다.

<운동 전> 6. 바나나

바나나는 많은 헬스 트레이너들이 추천하는 운동 전 추천 식품이다. 바나나는 소화하기 쉬운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한다. 바나나에 포함된 칼륨은 근육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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