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가 미국의 마하리쉬 대학에서 청년들을 위해 졸업 축사를 했던 것이 두고두고 화제가 되며 전 세계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졸업 축사에서 원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두려움은 여러분 인생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두려움이 당신들의 인생을 얼만큼 지배하게 될지는 당신의 몫이다."
짐 캐리는 모든 순간 사랑과 두려움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합리화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하기 보다는 두렵지 않은 길을 선택한다고 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원하지 않는 일을 선택한다고 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따라서 우리 모두는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짐 캐리의 아버지도 짐 캐리 만큼의 유머 감각을 가졌으며 코메디언을 꿈꿨던 사람이었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여 회계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짐 캐리가 12살이 되던 해에 그의 아버지는 그 직장에서 잘려 실업자가 되었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감수했지만, 그마저도 안정적인 직업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이러한 아버지를 보며 어차피 세상 모든 일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니, 자신은 좋아하는 일을 하겠노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이러한 삶의 교훈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코메디언이라는 꿈을 꾸게 만들기도 했다. 아버지가 가진 따뜻한 유머와 사랑으로 주변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보고 짐 캐리는 자신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명문대에서 이렇게 멋진 졸업 연설을 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그의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이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경제적 짐을 떠안게 되고,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청소년기에 집이 없어 차에서 노숙을 해야 했던 때도 있었고, 공장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섰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버지는 짐 캐리의 꿈을 응원해준 사람이었고, 그는 아버지 덕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어렵던 데뷔 전 시절, 아버지에게 배우로 성공해 천만 달러를 벌어오겠다는 약속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사망한지 14년 후, 그는 실제로 천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 대배우가 되어 아버지의 관 속에 천만 달러 수표를 함께 넣어 그 약속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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