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를 꽉 붙잡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0.1%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학생들과 교수진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이러한 놀라운 결과는 유대인이 똑똑하고 부지런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유대인 심리학자가 20년 동안 한국인을 관찰하고 내린 결론은 이렇다. 

오랫동안 한국문제를 연구해온 학자이며 한국정부 및 주미한국대사관인 비노커 박사는 “1970년대초 한국인은 극동의 유대인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은 유대인처럼 단일민족이며 아시아 인종 중 소수 민족이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든 그 곳 주민들과 동화되지 않고 한국인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대인의 눈에는 한국인이 어떻게 비춰질까? 유대인 심리학자 비노커 박사는 자신이 발견한 한국인과 유태인의 구체적인 공통점을 공개석상을 통해 설명한 것을 종합해 본다.  

◆ 과거 생활양식

우리와 같이 유대인들도 삽이나 호미 같은 도구로 땅을 경작하는 농경문화가 있었고, 초상을 치를 때 향을 피우고 베옷을 입기에 장례문화가 유사하다. 또, 향이 강하고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민족이라는 점에서 식습관이 비슷하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흰옷을 입는 것을 좋아해 ‘백의민족’ 이라고 불린다. 우리 민족 또한 흰옷을 즐기고 흰색을 숭상하는 오랜 전통에서 유래되어 ‘백의민족’이라고 불린다.

◆ 부지런하다는 점

한국인은 뭐든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가진다. 한국 내에서는 모두 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이다보니 한국인의 부지런함을 자각하기 어렵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한국인은 부지런함으로 손꼽힌다.

유대인들 또한 근면성실하다. 그들의 놀라운 근면함은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대인들은 자녀가 힘들어하거나 게으름 피우고 싶어 할 때 “네가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인생은 경쟁이고 네 진정한 적은 바로 너 자신이야. 인생은 딱 네가 노력한 만큼 돌려받는 거야. 더 많은 걸 바란다면 더 많이 노력해야 해.” 라고 말한다고 한다.

사실 이런 가정교육 문화는 한국 가정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똑똑하다는 점

한국인의 평균 IQ는 106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물론 아이큐만으로 지능과 능력을 일반화 할 수 없지만, 한국인들이 전반적으로 똑똑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유대인들은 세계 인구의 0.1%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의 24%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른 민족들 보다 머리가 좋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 높은 학구열

한국인과 유대인의 가장 닮은 점으로 손꼽히는 점은 높은 학구열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학구열이 강한 나라이다.

유대인들 또한 학구열이 뜨거운데, 미국인의 30% 정도가 대학을 졸업하는 데 비해, 미국 내 유대인은 55% 정도가 대학 교육과정을 마친다. 또한 유대인의 대학원 진학률은 미국인 평균에 비해 6배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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