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들면서 바깥 나들이에 나서는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면 겨울철 부족했던 체내 비타민D 합성도 이루어진다.그러나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오히려 피부에 무리한 자극이 이어질 수도 있다.특히 평소 자주 보지 못했던 부위에 까만 점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점처럼 생겨 구분하기 어려운 암세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짜고 난 후 흉터 심해졌는데 ‘피부암’얼핏 보면 평범하게 지나칠 수 있는 피부의 검은 점은 다름 아닌 ‘기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별 문제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생활하던 중 발암물질이 몸에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다.암은 현대인의 사망 원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식적으로 생활 습관을 좋게 바꿔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다.일상 속에서 조금씩만 습관을 바꿔도 암에 걸릴 걱정 없이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암을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 습관들은 다음과 같다.1. 예방접종예방 주사는 암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1차적
햇빛이 강렬해지는 여름. 자외선 주의에도 경보가 내려졌다.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적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어느 순간 기미와 잡티가 올라올 수 있다. 심지어 피부암의 위험도 높인다.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너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적절할지 고민이 많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에 따라 맞는 용도와 사람이 다 다르다. 1. 무기 자차(자외선차단) vs. 유기 자차무기 자차와 유기 자차는 자외선 차단의 원리가 다르다. 무기 자차의
햇빛은 우리에게 무한정으로 공급되는 영양제이지만 오존층 파괴로 인해 오히려 햇빛이 건강을 해칠까 우려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실제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것은 피부를 타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암 같은 보다 심각한 건강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아예 햇빛을 보지 않고 사는 것을 권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햇빛을 쬐는 데에는 적절한 정도와 방법이 중요하다. 햇빛이 가장 쨍쨍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0~20분씩 일주일에 2~3회 정도 햇빛에 팔과 다리를 내놓는 것이다. 얼굴은 내놓는 면적이 적을 뿐만 아니라 자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항공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일상이 회복되고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올해 여름 휴가철 공항 역시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비행기 탑승을 준비하는 과정은 설레지만 꼭 챙겨야 할 것들도 많다.그 중 하나가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다. 일상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중요하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특히 비행기 안에서 꼭 발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암 걸릴 확률 높은 조종사와 승무원들비행기는 상공 2만8천
여름은 해가 가장 많이 드는 계절로 자외선으로부터의 노출도 가장 잦다. 특히 휴가철을 지나면 피부가 조금씩 타서 돌아오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적당한 햇볕은 몸 속 비타민D를 생성하고 활기를 북돋지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노화를 촉진하는 등 오히려 피부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다.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PA/SPF 고려한 구매 필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자외선차단제를 안전
뼈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들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을 꾸준히 섭취하라는 조언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뼈 건강을 위해 우리가 ‘피해야’ 할 점들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는 골밀도를 약화시켜 결국 골다공증까지 이르게 만드는 행동들이 많다. 칼슘 섭취 이외에 어떤 행동들로 뼈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에서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피해야 할 7가지 항목들에 대해 정리했다. 1. 소금 섭취소금을 섭취할수록 몸에서는 칼슘이 제거된다. 칼슘 제거는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릴 만큼 무서운 골다공증은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는 한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대부분 오랫동안 증상 없이 진행되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척추의 압박골절로 키가 줄어든다거나, 허리가 점점 휘고,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주로 폐경 후 발생한다.한제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들은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지고 허리가 굽는 것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회복이 불가능한 사례도 있
여름엔 아무래도 덥고 습한 날씨탓에 건강과 관련되 속설이 많다.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가급적 수술을 피해야 한다거나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산소가 부족해져 죽을 수도 있다는 등의 속설이다. 상당수가 의학적 근거가 없다. 중앙일보를 통해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와 함께 잘못 알려진 여름철 건강 속설 7가지를 팩트체크로 짚어본다. 1.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X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저산소증이나 저체온증이 발생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다는 속설은 의학적 근거가 없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려면 몸속 체온인 심
코로나로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기온이 오를수록 마스크 안의 공기도 더욱 답답하게 느껴진다.반면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었는데, 마스크를 쓰니 굳이 바르지 않아도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와 자외선 차단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스크로 자외선 차단할 수 있을까?조애경 WE 클리닉 원장은 “KF94, KF80 등은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가진 마스크라는 뜻이지, 자외선 차단용은 아니다”라며 “자외선 차단 효과로 보면 이런 종류의 마스크는 얇은 손수건으로
메이크업(make-up beauty)은 사전적 의미로 화장품이나 도구를 사용하여 신체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은 수정 및 보완하는 미적 행위이며 자신의 정체성,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이다.피부를 보호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본능을 충족하며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종족보존에도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는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킨다.따라서 메이크업은 비언어 의사전달 수단의 하나다. 나의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화장품이 화학제품이다 보니 피부건강을 망치진 않을지 걱정되기 마련이다. 당신의 걱정을 덜어줄 근거들이 있다. ◇ 화장을 하지 않으면 피부가 더 좋아질까아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으면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기본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자외선이나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 맨 얼굴에 직접 노출되면 피부가 상할 수도 있다. ◇ 화장품의 납 성분 괜찮을까▶과거 다수의 립스틱에 납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10ppm이하의 납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FDA에서 조사한 대부분의 립스틱은 0.026ppm에서 7.17ppm의 납 성분이 들어있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의 진한 눈 화장이 눈의 감염질환 예방했다고도 한다. 화장품에 함유된 소금 납(lead salts)이 산화질소를 생산하고 박테리아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시킨 것이다. ◇ 메이크업은 정신건강에 좋다.①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준다. 아이섀도우의 색상과 브러시를 달리 하면서 다른 메이크업 효과가 나온다. 또한 자신의 외형적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도 있다. ② 메이크업도 하나의 취미활동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 기술을 더 익히기 위해서 유튜브나 각종 미디어를 찾아보기도 한다. 화장품을 사서 모으는 것 또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③ 사회성을 높인다. 메이크업을 할 경우,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진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 경우 오랫동안 못 봤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밀렸던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④ 한국미용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자아존중감을 높인다. 피험자들은 메이크업 테라피(make-up therapy) 프로그램을 한 후에 자신의 외모에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