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5일 가요계와 재계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문씨와 다른 여성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2002년생인 문 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인재로,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그동
가수 이효리는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전성기 때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S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의 뒤를 이어 특유의 입담과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의 데뷔 이후 첫 단독MC 신고식과 함께 블랙핑크 제니, 신동엽, 이정은, 악동뮤지션 이찬혁 등 핫한 게스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이효리는 연예계 활동과 건강한 라이프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00억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라면시장을 뒤흔든 여성이라며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을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끈다.미국 유력 일간지 WSJ은 6일(현지시간) 김 부회장의 이력과 그가 주도한 불닭볶음면의 탄생 비화를 담은 약 9천자 분량의 기사를 실었다.WSJ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미국 코스트코와 월마트, 앨버슨 등 대형 마트에 진출해있고 크로거의 판매대에도 곧 올라갈 예정이다.이런 성공은 소비자들이 조리가 쉽고 저렴한 음식을 찾으면서 라면 시장이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제주에서 살면서 음악적으로 선후배들과 소통하는 것에 갈증이 있었어요. 선후배들을 만나서 음악과 관련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내가 어떤 음악을 하면 좋을지 찾고 싶었죠."가수 이효리가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MC로 방송에 돌아온다. 이효리는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사회를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더 시즌즈'는 매 시즌 새로운 MC가 진행을 맡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처음 방송됐다.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네 번째로 MC를 맡았다. 석 달
우리나라 비빔밥이 올해 구글의 레시피 부문에서 작년보다 검색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검색어로 나타났다.구글은 2023년도 '올해의 검색어' 중 레시피 부문에서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검색어'는 올해 검색량에서 작년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인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검색어를 소개하는 순위이다.'비빔밥' 검색이 많이 증가한 것은 한식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진 것을 반영한다.국내 이용자의 레시피 부문 검색 순위는 '마늘 장아찌', '굴무침', '감자 샐러드', '무생채', '파김치' 순이었으
최근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능 포맷을 꼽아보면 바로 ‘음주 예능’이 꼽힌다. 그동안 지상파 TV 채널에서는 금기시되던 음주가 유튜브라는 무대를 통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연예인들이 유튜브에 나와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른 방송에서는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가 쏟아져나오기도 한다.술을 통해 솔직한 대화가 오고가며 연예인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음주 방송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한편 이러한 방송은 음주 문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솔직·편안한 컨셉 위주의 유튜브 ‘술방’음주를
최근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는 '기후 선도자'(Climate Pioneer) 28명이 포함됐다.'케이팝포플래닛' 활동가 이다연(20)씨도 28명 중에 이름을 올렸다.케이팝포플래닛은 '죽은 지구에는 K팝이 없다'는 기치 아래 온라인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 상술을 위해 과도하게 생산되는 아이돌 앨범 문제,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탄소배출 문제 등을 지적해왔다.25일 화상으로 만난 이 활동가는 여느 K팝 팬과 다르지 않았다.누구 팬인지 묻자 자신은 '박애주의자'라 모든 아이돌을 좋아한다면서 답변을 사양하다가 제일 좋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연예인들이 술잔을 부딪치며 편안한 분위기에 녹아든다. 술기운에 얼굴들이 불콰해지면서 진솔한 대화가 밤늦도록 이어진다.유튜브로 터전을 옮겨 간 음주 예능 프로그램들이 연예인들의 감춰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취중진담 토크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들은 호스트가 매회 다른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술을 마시면서 신변잡기식의 대화를 나누는 포맷이 대부분이다.대표적인 유튜브 음주 예능인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매주 목요일 업로드 되는 콘텐츠. 일반 가정집 같은 촬영 장소는 피아노 두 대와 술상을 차릴 하얀
"난 딸에 손녀까지 있는 사람인데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도 보고 왔어요."문화 콘텐츠로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 외국인 홍보활동가와 창작자들이 서울에 모였다.'2023 한국문화 큰잔치'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한국을 방문했다는 나탈리 피즈(59)를 3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만났다.13년 전, 10살짜리 딸이 한국 문화에 빠져가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피즈 씨는 "한류는 더 이상 젊은 세대만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는 "요즘에는 딸과 함께 K팝 콘
파격적인 무대와 가사로 주목받는 미국의 아티스트 카디비는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빌보드 Hot 100에서 5번이나 1위를 한 여성 최초의 래퍼이며, 2019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국내 아이돌 그룹인 블랙핑크의 앨범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 카디비는 아직까지 내한한 적이 없다.그녀가 실제로 한국을 방문한 적은 없지만, 신기할 정도로 카디비의 한식 사랑은 유별나다.◆못 먹는 한국 음식이 없어...카디비의 한식 사랑은 4년 전부터 그녀의 S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매주 수요일 오전마다 알람을 설정해두고 특정 온라인 사이트를 찾는다.블랙핑크 지수가 가방에 달고나와 유명해진 '젤리캣 키링'을 구매하기 위해서다.매주 수요일마다 재고가 소량씩 풀리는데 입고되자마자 '1초컷'으로 판매되는 탓에 구하기가 쉽지 않아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중심으로 이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는 키링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키링은 이후 찾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 그룹이 된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제니(26)의 인터뷰가 엘르(ELL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제니는 인터뷰를 통해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평상시 챙겨 다니는 물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첫 번째로 제니는 '외출할 때 꼭 챙기는 물건'으로 '헤드폰'을 꼽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그녀기로 예상 가능한 물건이다.그리고 '자신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What is your favorite comfort food?)'에 대한 질문
최근 월드스타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사진 일부에서 목에 선명한 혹이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상태지만, 팬들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심하면 갑상선암의 가능성까지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대한외과의사회 부회장 이세라 전문의는 지수의 나이나 혹 모양을 봐서는 표피낭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양성 혹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흉터가 많이 남지 않도록 빠른 치료를 권장했다. 지수의 상
‘아줌마’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깔려있을 것이다. 한국의 중년 여성을 나타내는 말인 ‘아줌마’는 사실 누군가의 어머니, 부인 그리고 무엇보다 한 인간을 나타낸다. 그러던 중 한국도 아닌 미국의 마트들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단체로 나타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일이 생기고 있다. 쉽게 풀리지 않게 심히 곱슬거리는 짧은 파마머리, 짙게 코팅된 검정 선 캡, 몸뻬 바지와 힙색을 착용한 여성들은 한국의 시장에서 볼 법한 전형적인 아줌마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익숙한 아줌마 차림으로
지난달 블랙핑크 멤버들은 자신의 SNS에 각자 스타일대로 만들어 먹은 요거트볼 사진을 올려 새로운 유행을 창조해냈다. 사진 속 요거트볼은 멤버 각자의 성격이 드러나 있어 팬들에게 흥미를 주기도 했다. 사실 연예인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간식을 자유롭게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출출한 시간에 건강하게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자신만의 건강 간식을 찾고,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살도 찌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간식 시간을 챙길 수 있게 해주는 스타들의 간식은 무엇이 있을까.1. 블랙핑크의 ‘요거트볼’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의 추천으로
지금으로부터 120여년전 1890년대 구한말, 외국인의 눈에 비친 서울 풍경은 이랬다.“서울은 단조롭고 죽은 도시다. 사람들은 게으르고 무기력하다.…빈민가 귀퉁이에서 삶을 흘려보내고 있는 활기 없고 더러운 아이들. 고기토막에 힘없이 꼬리를 흔들고 있는 다갈색 개들.” - , 이사벨라 버드 비숍(1831~1904, 영국 지리학자)그런데 지금 BTS, 블랙핑크, 기생충, 오징어게임에 열광해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 눈에 비친 서울 강남의 풍경은 어떠할까.불과 한 세기 사이에 벌어진 이런 엄청난 변화. 지구상 가장
전 세계는 한국의 문화를 주목하고 있다. BTS, 블랙핑크 등 한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면서, 한국은 선두에서 세계 문화를 이끌고 있다.이에 더해 최근에는 한국의 음식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는 한식을 맛본 유럽인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스타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강레오 셰프 등을 배출해낸 영국의 명문 요리학교이다. 셰프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자, 영국의 식문화를 이끌어가
과호흡은 숨을 제대로 못 쉬어 헐떡거릴 때 나오는 현상이다. 놀라거나 스트레스나 피곤이 심할 때 나오는 현상이다.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가수들이 과호흡 증세를 보인 경우가 있다. 최근 빌보드 차트 세계 1, 2위권에 진입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과거 무대 공연에서 과호흡 증상을 보인 사실이 알려져 우려를 던져 주었다. 최근 올려진 유튜브 영상에서 작년 필리핀, 마카오 공연 도중 제니가 과호흡 등의 증상을 보이고 쓰러질 뻔한 것을 동료들이 부축이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원래 체력이 그다지 강하지
코로나로 여행이 많이 사그라 들었다지만, 호텔과 관광지는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늘 가던 곳은 싫증나고 이번엔 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 ‘옥캉스’가 눈에 들어왔다. 서울의 한옥에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는 한옥 바캉스. 심지어 안국역에서 가깝고 북촌 한옥마을 내에 위치해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바로 예약을 진행했다.우리가 방문한 곳은 ‘락고재’. 어디서 봤나 했더니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블랙핑크가 다녀간 곳이라고 한다.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한국어로 ‘옛 것을 즐기는 집’이라는 뜻이 있는 락고재. 이 곳은 130 년의 역사를 가진 한옥의 원형을 살려 현대 생활과 조화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우리는 예약이 꽉 찬 주말을 피해, 목요일에 방문했다. 안국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락고재는 멀리서부터 고즈넉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런 곳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새삼 놀라웠다. 오랜 세월을 견뎠지만 외관과 내부는 상상 이상으로 소박하고 깨끗했다. 입구로 들어서면 전통식 담과 연못, 굴뚝 그리고 소나무와 대나무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이 펼쳐졌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마루는 한국의 전통 한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객실의 종류는 안방, 건너방, 정자방, 별채가 있었는데, 운 좋게 정자방에 묵을 수 있었다. 정자방은 마당이 한 눈에 보이는 중앙에 위치해 있었고,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해를 가려주고 선선한 날씨를 즐기기에 알맞았다. 내가 그동안 다닌 호텔과 콘도들은 북적이고 유원지에 온 느낌이었다면, 이곳은 산 속에 나와 동생 둘만 존재한다고 착각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투숙객이 모두 조용하게 쉼을 즐기고 있어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안국역까지 왔는데, 주변을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짐을 풀고 밖으로 나갔다. 넓은 도로와 한글로 만들어진 간판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여름이 지나서 날씨도 선선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산책하기에는 좋은 환경이었다.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유명한 소금집에 들러 샌드위치도 먹고 오후 시간을 밖에서 알차게 보냈다. 숙소로 돌아오니 목욜물이 받아져 있었다. ‘락고재 서울 x 복순도가 손막걸리 스켄케어 목욕 체험’을 신청했었는데, 울산에서 올라온 복순도가 손막걸리 지게미와 복순도가 손막걸리 3병이 목욕물에 풀어져 있어 뿌연 색감과 막걸리 특유의 향기가 인상 깊었다. 예로 부터 막걸리 만드는 사람의 손은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는데 정말로 따뜻한 막걸리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나니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듯했다. 원래는 한옥 한쪽 아궁이에 장작을 태워 전통 온돌 방식으로 데우는 아담한 황토 찜질방에서 복순도가 페이셜 마스크를 쓰고 피로를 푸는 순서가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찜질방 운영이 어려워 목욕 체험으로만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복순도가 막걸리를 한 병 즐길 수 있어서 숙소로 돌아와 정자에서 즐겼다. 만약 눈을 감고 테이스팅을 한다면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록 고급스러운 맛을 체험할 수 있었다. 풀벌레 소리가 한옥을 채우고, 따뜻한 방 안에서 막걸리를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게다가 조용한 투숙객들의 매너 덕분에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옥캉스’가 되었다. 다음 날, 한식과 양식으로 구성된 아침을 먹고 우리는 퇴실했다. 이번 코로나로 밖에 돌아다니는 여행 보다는 숙소에서 묶는 바캉스를 더 많이 즐겼는데, 락고재는 그 중 최고로 꼽고 싶다. 서울 시내에서 고풍스러운 한옥을 즐길 수 있었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락고재를 강력 추천한다. 다음 번에는 부모님 두 분을 꼭 보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