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맴버 제니는 평소에 누룽지를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밝혔다.  *출처=엘르 공식 유튜브 채널
◇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맴버 제니는 평소에 누룽지를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밝혔다.  *출처=엘르 공식 유튜브 채널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 그룹이 된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제니(26)의 인터뷰가 엘르(ELL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제니는 인터뷰를 통해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평상시 챙겨 다니는 물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첫 번째로 제니는 '외출할 때 꼭 챙기는 물건'으로 '헤드폰'을 꼽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그녀기로 예상 가능한 물건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What is your favorite comfort food?)'에 대한 질문의 대답으로 '누룽지'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어디를 가든 항상 누룽지를 가지고 다닌다"고 말하며 "일할 때도, 집에 있을 때도 항상 먹을 수 있도록 가방에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진행한 유튜브 채널은 패션지 엘르(ELLE)의 한국 채널이 아닌 글로벌 정식 채널로 인터뷰 또한 영어로 진행되었다.

제니 또한 인터뷰를 보는 외국 팬들에게 누룽지가 생소할 것을 예상했는지 웃으면서 "여러분들 찾아보세요(you guys could look it up)"라고 덧붙였다.

◇ 국민 간식 누룽지는 식이섬유,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셔터스톡
◇ 국민 간식 누룽지는 식이섬유,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셔터스톡

누룽지는 고소한 맛에 먹으면 배가 불러 간식거리가 귀했던 시절부터 사랑받았던 간식이다.

최근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건조하여 과자처럼 나온 제품들이 많아져 누룽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룽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체내에 존재하는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으며 아미노산도 풍부해 꾸준히 섭취한다면 신진대사를 촉진해 간 건강을 개선한다.

또, 딱딱한 누룽지를 씹어 먹게 되면 턱관절 운동이 되어 뇌를 자극하고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제니는 인터뷰를 통해 "블랙핑크로 활동할 때 가장 파워풀하다"며 멤버들과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장 큰 원동력은 '어머니'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현재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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