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언어가 나오기 이전 과거 고대인들은 몸짓언어, 즉 바디랭귀지로 소통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두려움, 놀람, 사랑, 배고픔, 짜증 등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학자들은 바디랭귀지는 200만년 전에서 50만년 전 개발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과거의 바디랭귀지의 일부는 오늘날까지 전해진다.미국의 심리학 매체 Psychology Today가 소개한 과거 역사에 뿌리를 둔 바디랭귀지 5가지는 다음과 같다.1. 눈썹 찡긋하기행동학자 이레나우스 아이블-아이베스펠트(Irenaus Eibl-Eibesfeldt)의 연구에 따르면 눈썹 찡긋하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고 일컬을 수 있다. 직장, 가정, 학교 등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돈독한 관계의 형성은 누구나 꿈꾸는 이상이다.허프포스트(HUFFPOST)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신경과학 박사인 타라 스와트 박사가 밝힌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소개했다.타라 스와트 박사가 밝힌 타인과 유대감을 쌓을 때 유용한 '만능 비법'은 그 사람의 '왼쪽 눈'을 바라보는 것이다.팟캐스트 '더다이어리오브어CEO'에 출연한 스와트 박사는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를 예로 들었
언어 뿐만 아니라 손짓, 표정. 자세 등으로 상대와 소통할 수 있다. 이를 ‘바디랭귀지’라고 부른다.인간의 무의식을 대변하는 ‘바디랭귀지’를 해석할 수 있다면, 좀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 MD)는 신체가 전하는 언어에 대해 밝혔다.1. 입술 핥기입술 핥기는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불안할 때 나오는 습관 중 하나이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입술을 핥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심장이 두근대며 침의 분비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말은 누구나 꾸며내기 쉽다. 그래서 표정이나 몸짓 같은 바디 랭귀지가 때로는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상대의 마음을 읽거나 혹은 자신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바디 랭귀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미국의 건강전문포탈 웹엠디는 다음과 같이 바디 랭귀지들을 소개했다. 1. 입술 핥기그냥 배고플 때 별 생각없이 입술을 핥기도 하지만, 상대에게는 그것이 성적인 매력 어필로 느껴질 수도 있다.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거나 이야기할 때, 입술을 핥으며 만족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2. 악수주로 악수는 첫 만남에 많이 하므로 첫
6. 눈 맞춤눈 맞춤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상대와의 관계가 이미 편안한 상태일 때는 오랜 시간 눈을 맞추는 것으로 둘 사이의 신뢰를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아직 확신이 없는 관계라면, 눈 맞춤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7. 손짓기억에 남고 싶다면 손을 조금씩 움직이며 대화를 하는 편이 더 좋다. 말하면서 손으로 알맞은 제스처를 이용하면 상대의 마음에 더 오래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손짓사용은 통제 불능인 사람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8. 동공 확장동공 확장은 의식적으로 본인이 조
사람의 감정은 자신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몸짓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따라서 바디 랭귀지에 숨어 있는 의미를 파악하면,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긴장할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것, 거짓말할 때 상대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 등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디 랭귀지 이다.이외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다른 바디 랭귀지는 무엇이 있을까? 다음에서 소개한다.1. 입술 핥기입술 핥기는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불안할 때 나오는 습관 중 하나이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상비약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근무하다 보면 여행을 간다거나 가정 상비약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국에서는 이런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가정상비약 또는 여행용 상비약을 함께 포장을 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포장되어져 있는 약에 꼭 필요한 약이 없을 수도 있고 집에 다른 약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상비약이 필요한지 알아두면 유용합니다.요즘은 차량에도 fisrt aid kit(구급상자)를 구비해 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에도 구급상자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급상자 안에는 포비돈과 과산화수소, 상처연고 외에 붕대와 반창고, 밴드 등이 들어있습니다.상처연고는 크게 후시딘류와 마데카솔류가 들어있는데, 후시딘은 2차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이므로 깊은 좌상(칼에 찔린상처)에 쓰는것이고 마데카솔은 새살을 촉진하는 성분이므로 찰상(쓸린 상처)에 쓰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 연고는 새살촉진 성분과 함께 항생제가 같이 들어있는 연고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처관련 약 이외에 상비약으로는 기본적으로 종합감기약, 알러지약, 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종합피부질환치료제, 근이완제 정도를 한통씩 구비해두면 야간에도 급하게 약국을 찾을 일이 줄어들기도 하고, 병원이나 약국의 영업시간까지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상비약은 각 1통씩 구비하고, 평소에 편두통이 심하다든지 비염이 심하면 그에 상응하는 약들을 한두통씩 더 구비하는것이 현명합니다. 여행의 경우는 어떨까요 여행은 보통 여행의 목적이나 국가에 따라 크게 나뉘어지게 됩니다. 특히 여행자의 질환(Traveler’s diarrhea)이라고 불리는 질병이 있습니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나 감염된 음식, 오염된 물이 원인인 경우이고 증상은 설사, 오심, 구토 등이 대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항생제를 이용하여야 하지만 급한 경우에는 지사제로 설사를 멈추고 위장운동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여행을 앞두고 대부분 진통제를 많이 구입하게 되는데, 이런 연유로 진통제보다는 지사제와 위장운동조절제를 우선적으로 구입을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진통제는 어떤 나라의 약국에 가더라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이름도 비슷합니다. 위장질환의 경우에는 용어도 다르고 외국어로 설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소화제를 구입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 여행은 응당 식도락의 묘미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게 되고 귀국하면 먹지 못하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과식을 하게 됩니다. 소화제를 먹는 것은 식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여행이나 추운 국가의 방문에는 감기약을 하나 정도 더 챙겨가시고, 여름철 여행에는 피부염약(땀띠), 더운 동남아 지역에는 모기 기피제를 챙겨가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어느 나라나 질환은 존재하고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약국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언어 장벽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지만 바디랭귀지와 짧은 영어, 번역기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외국이라고 너무 두려워 하지 마시고 빠트린 약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좋은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도 질병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