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 모델계를 대표하는 한혜진은 40대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매 관리를 잘해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의 삶을 통해 자신의 철저한 자기 관리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꾸준히 자신만의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일상 속 모습과 함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였다. 그가 밝힌 몸매관리 팁을 소개한다.

◇매일 아침 인바디 체크

매일 비슷한 시간, 비슷한 상태의 몸을 체크하기 위해 기상 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인바디 기계에 올라가 인바디를 재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검사 결과를 받아든 그녀는 캘린더 형식의 화이트보드에 당일의 몸무게, 근육량, 체지방, 내장 지방, 부종 수치를 차례대로 적어 몸 상태를 체크한다.

◇러닝

휴가 중에도 관리를 위해 런닝머신을 타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유하며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러닝은 특히 공복에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혜진은 매일 아침 공복에 적어도 30분씩 러닝을 한다. 

◇충분한 수면

다이어트 최고의 비법 중 하나로 충분한 수면이라고 말하며 24시간 중 수면시간을 10시간 이상으로 늘린다. 

자는 동안 음식을 먹을 수 없기에 식욕에 상관없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충분한 수면을 통해 식욕 촉진 호르몬의 분비를 줄일 수 있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막아 효과를 볼 수 있다.

◇콩물

‘한혜진의 14일 만에 체지방 8㎏ 만드는 가장 쉬운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로틴을 무조건 섭취하자는 주의” 라며  “너무 배고플 때는 콩물을 먹는다”고 밝혔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콩물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소화가 잘 된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 콩을 갈아서 먹기 때문에 흡수가 훨씬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쉽게 생겨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기와 변비를 잡는다

콩물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때문에 부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다. 

변비가 심한 경우는 콩을 갈아 거르지 말고 건더기까지 함께 먹으면 좋다.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섬유질이 대장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콩물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피부에 좋은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도와 얼굴에 환한 혈색을 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