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버나드 앨버슨 유튜브 채널
*캡처=버나드 앨버슨 유튜브 채널

2020년 7월에 별세한 버나드 앨버슨 (Bernard Albertson)의 인생 조언이 담긴 영상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영상 “노인의 충고”(An old man’s advice)에 담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버나드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싶은 분”이라고 칭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상에서 버나드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갖고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동시에 불우한 어린 시절을 거쳐 여러 성취를 경험하면서 결국 성공을 이룬 자신의 인생을 풀어낸다.

버나드는 어릴 적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고, 주유소에서 1시간에 1달러를 받으며 근무하였다.

삶이 빠듯하여 돈을 더 벌고자 사장님께 부탁하여 일주일에 90시간 까지도 근무하였다.

그 당시 버나드가 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은 버려진 차의 뒷 좌석이었다. 가끔 음식을 훔치며 힘든 생활을 버텨내었다.

그 후 버나드는 17세에 군대에서 글을 독학으로 깨우쳤으며 뒤늦게 대학을 진학하였고 결국 6개의 사업체를 운영해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

이러한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통해 그가 깨우친 인생의 조언을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그는 “배우는 것을 절대 멈추지 말라. 머리를 계속 써서 만들어가라.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해라”라며 배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그는 “지금 세상이 젊은이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든 시대”라며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표한다.

이에 더해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이 말은 미국의 젊은이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 대륙이건, 아시아 대륙이건, 한국이건 일본이건 상관없다. 젊은이가 세상의 척추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하며 이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그는 과거 글을 잘 알지 못할 때에는, 사전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가며 190쪽의 책을 3주에 걸쳐 독파했으며 현재에는 13권의 책을 써 작가가 되었다며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실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한발씩 나아간다면 언젠가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노병인 내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젊은이들을 위해 지팡이를 들고 싸우겠다”라며 젊은이들에게 힘을 보낸다.

이 영상은 조회수 약 955만회, 좋아요 약 113만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청년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마음건강 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