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가량인 일본에서는 어디서나 나이 들어도 활력 있게 지내려면 씹고 말하고 삼키는 구강 기능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구강 기능이 떨어지면, 저작 능력이 떨어져 씹기 힘들어지고, 그러면 부드러운 음식만 찾게 되고, 구강은 힘 있는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구강 기능은 더 떨어진다.이런 악순환이 지속되면 식욕 저하로 이어지고, 영양 부실, 근감소증, 노쇠 등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이에 구강 기능이 전신 건강의 입구라는 말이 나온다.구강 기능의 원활함은 혀, 입술, 볼, 구개,
입력 : 2024.03.30 04:50
수정 : 2024.03.29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