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올해 13번째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마지막 주)을 맞아 이달 22∼28일 '예방접종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은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 18종의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임신부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질병청이 지난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어린이 19만5천명이 무료로 접종(총지원액 488억원)받았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고열, 복통, 심한 설사를 유발하
꽃사슴 같은 눈망울로 유명한 배우 한지민은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꾸준한 봉사활동 및 선행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가수 아이유와 태연은 한 방송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로 한지민을 꼽으며 핸드폰에 예쁜 여자 사진을 따로 보관하는데 그중 한지민의 사진이 가장 많다며 애정을 표현했다.그는 20년이 훌쩍 넘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변함없이 빛나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한지민의 관리 비법이 궁금해진다.한지민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평소 장이 좋지 않다면 드는 음식을 지중해 식단으로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지중해 식단(MD)이 과민성 장 증후군(IBS)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호주 디킨 대학 식품·기분 센터(Food and Mood Center)의 연구팀이 IBS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과민성 장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로, 원인을 모르며 완치가 어렵다.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9명(실험군)에게는 6주 동안 지중해 식단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장 건강'을 챙기는 것을 필수적이다. 최근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을 챙겨먹는 이들이 늘고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며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는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 것일까? 요거트가 좋을까, 캡슐 영양제가 좋을까?'만능 영양제'로 여겨지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더욱 건강하게 먹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요거트 vs 캡슐 영양제, 뭐가 더 좋을까?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는 "점성있는 액체 제형의 요거트 보다 캡슐 형태의 영
밥을 먹자마자 볼일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거나, 쉽게 소화를 하지 못하고 방귀를 자주 뀌는 등의 경우를 통틀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라고 일컫는다.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그동안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소 및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최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흡연, 수면, 운동 등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자세한 내용을 보도했다.◇ 관련높은 5가지 요소 "금연·수면·운동·식습관·음주습관
염증성 장 질환(IBD)은 정신 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이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된다.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심리학·정신의학·신경과학 연구소(IPPN) 연구팀(제1 저자: 나타샤 세아톤)이 총 1천789명이 대상이 된 28건의 무작위 대조군 설정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2024년 새해,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목표 중 '꾸준한 건강관리'는 빠지지 않고 자리 잡고있다.다이어트와 심신 강화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운동을 해야하고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과 금주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벌써 2월이다. 올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시기별 특성에 따라 주의해야하는 사항들을 익혀 대비해보자.◆2월 - 건강검진 받기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 속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본인에게 맞는 건강목표를 세우기 위해 건강
식품임에도 체중 감량·진통 효과 등을 내세운 외국 제품 가운데 의약품 성분이 섞인 경우가 많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식약처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 식품 가운데 위해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100개를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의약품 성분 등 반입 차단 대상 원료나 성분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체중감량 효과 표방 식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로 파악됐다. 폐암이 위험한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말기 상태일 때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기침 등의 폐암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이다. 폐암 환자의 50% 이상은 기침을 경험하고, 20%는 흉통, 25%는 호흡곤란을 경험한다.그렇다면, 폐암 조기 진단법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 외에는 없을까?
안좋은 식습관으로 인해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해지는 증상을 한 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와 함께 통증과 복부 팽만 또한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잦은 방귀와 변비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식습관을 교정한다면 가스 발생이 줄어들게 되고 통증 또한 완화될 것이다. 가스 발생의 과정과 복통 발생 이유, 그리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스 발생과 배출의 과정섭취한 음식물들이 소화를 거친 다음 남은 음식물들이 장내에서 분해되면서 가스가 만들어지게 되거나, 음식을 먹을 때 공기도 함께 삼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과자, 껌, 청량음료 등의 제품에서는 어떻게 단 맛이 나는 것일까? 무설탕 제품에서 단 맛이 나게 하는 성분은 대부분 '당알코올'이다. 당알코올은 당으로부터 유도된 유기 화합물로 그 구조가 당분과 알코올의 성질을 모두 갖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그렇다면 당알코올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미국의 건강매체 Havard Health Publishing이 밝힌 당알코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당알코올의 종류1. D-솔비톨단 맛이 나고 청량한 느낌을 내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같은 적색육(red meat) 과다 섭취가 염증성 장 질환(IBD) 중 하나인 궤양성 대장염(UC) 재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이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된다.미국 시카고 대학 의대 염증성 장 질환 센터(IBD Center)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 아다르 징거 교수 연구팀이 인터넷을 이용한 동일집단 횡단연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본인의 주량을 훌쩍 넘겨 과음하는 일이 많아진다. 연거푸 과음한 후 갑자기 복통이 나타난다면, 그리고 이때 통증이 누워 있을 때 더 심해진다면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야 한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급성 췌장염은 연말 모임으로 과음과 과식이 반복되는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소화기 질환이다.급성 췌장염은 말 그대로 췌장에 발생하는 염증 질환으로, 주로 과도한 음주나 담석, 고중성지방혈증 등으로 인해 생긴다.이 중에서도 과도한 음주가 급성 췌장염 발병 원인의 30∼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급
염증성 장 질환(IBD)은 최대 8년 전에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이다. 완화-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된다.덴마크 올보리(Aalborg) 대학 의대 염증성 장 질환 분자 예측센터(PREDICT)의 티네 예스 박사 연구팀 IBD 환자 2만673명(크론병 7천739명, 궤양성 대장염 1만2천934명)과 IBD 병력이 없는 455만623명의
과민성 장 증후군(IBS)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로 원인을 모르며 완치가 어렵다.IBS 환자에게 커피는 위경련, 설사 같은 IBS 증상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는 식품 중 하나다.커피는 IBS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대의 재스민 일링 리 교수 연구팀이 총 43만2천22명이 대상이 된 8편의 관련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이 8편의 연구 논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급증해 주의가 요망된다.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며 감염됐다면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한동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한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올해 42주차(10월 15~21일) 29명, 43주(10월 22~28일) 31명, 44주(10월 29일~11월 4일) 41명, 45주(11월 5~11일) 49명, 46주(11월 12~18일) 57명으로 증가하며 5주간 1.97배로 늘었다.특히 0~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번아웃이 찾아오면 우리 몸은 경고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 신호는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적으로 한 사람의 일상을 괴롭힌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1. 체중 변화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잦은 소화 불량과 복통이 발생하고, 음식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오히려 폭식을 하게 되고, 탄수화물 섭취량이 급증하면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일반적인 우울장애와 다르게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 체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 경구 피임약(COC)이 난치성 소화기 질환인 과민성 장 증후군(IBS)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민성 장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로 치료가 어렵다.미국 켄터키 루이스빌 대학 의대 내과 전문의 후유한(Fu Yuhan) 교수 연구팀이 2018년 이전에 복합 경구 피임약이 처방된 여성 5만4천645명(15~45세)과 2018년 이전에 피임을 위해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삽입한 같은 수의 여성(대조군)을 대상으로 5년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환자는 전신에 걸쳐 만성적인 건강 문제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자폐증 연구센터(ARC)의 엘리자베스 위어 박사 연구팀이 ASD 환자 1천176명(16~90세)과 같은 연령대의 일반인 1천176명의 의료기록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25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이들의 의료기록을 통해 위장, 내분비, 근골격, 신경, 눈, 신장/간장, 이비인후, 혈관, 피부 등 9개 신체 조직에서 발생하는 60가지 질환을 살펴봤
국내에서 가장 흔한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급성 A형 간염'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인에게 다소 낯선 E형 간염이 그 뒤를 이었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최광현·정숙향 교수 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12개 대학병원에서 급성 간염 환자 428명 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전체 급성 간염 환자 중 37.5%는 급성 바이러스 간염이었다.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간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이러스 감염 후 잠복기를 거쳐 발열, 구토, 복통, 황달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