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철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면 각종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이상화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지성 폭우와 태풍은 짧은 기간에 환경이 급격하게 변해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 식중독, 곰팡이, 호흡기 질환과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파상풍, 피부염, 곰팡이균 주의침수가 발생하여 무릎까지 차오른 빗물은 단순히 빗물만이 아니다. 도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