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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없고 기분 저하가 느껴지고 생활의 리듬이 어긋난다는 느낌이 한동안 지속된다면, 마음이 힘들거나 우울한 상태일 수 있다.

하지만 우울하다고 모두가 우울증은 아니다. 우울감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잃었던 생활 리듬 되찾기

밤에 자고 싶은데 계속 자지 못해 다음날 피곤하고, 밥맛이 없어 식사는 계속 건너뛰고 있다면 ‘생활 리듬’이 깨졌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는 마음이 힘들다는 신호다. 적당한 식사,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

◇ ‘숙달감을 주는 행동’ 찾아보고 실천하기

‘숙달감을 주는 행동’은 간단하지만 처리했을 때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말한다. 책상정리, 밀린 고지서 납부, 고장난 물건 수리하기 등이 있다. 작지만 무언가를 성취하는 경험은 무기력함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

◇ 나만의 ‘소확행’ 찾기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소소한 일들을 찾아본다. 맛집 탐방, 편한 친구들과의 수다, 가벼운 운동, 산책 등을 실천하는 것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활력이 된다.

◇ 여행가기

여행은 기분전환에 효과적이다. 다만 추운 지방에서 몸이 힘든 여행보다 따뜻한 곳에서 햇볕을 많이 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여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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