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cm 키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은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48kg라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자녀들 교육 문제로 미국에서 생활 중인 손태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미국 생활을 담는다.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에 '잘 먹는데도 날씬한 손태영의 건강한 다이어트 레시피 (살 안찌는 신기한 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한국 사람들은 꼭 밥을 먹어야 한다. 근데 밥을 먹고 나서도 계속 군것질하고 싶고 먹게 되지 않나. 저도 TV를 보면서 먹게 되더라
액상·정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이중 제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제약사들이 이들 제품 판매와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의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11개월 만인 지난 1일 기준 누적 판매 300만 병을 넘었다.액상·정제 이중 제형인 해당 제품은 비타민 B군 8종의 흡수율을 고려해 고함량으로 설계됐으며, 영양소 간 간섭을 막는 제제 기술을 적용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삼진제약[005500]도 최근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스'를 통해 이중 제형
자극적인 음식은 세대를 불문하고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라면이나 찌개류를 비롯해서 최근에는 자극적인 매운맛의 마라탕이나 설탕으로 범벅된 탕후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자극적인 식단은 쉽게 몸을 피로하게 만들고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부작용이 있다. 이에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들자는 취지로 건강한 식단 문화를 형성하자는 움직임도 SNS에서 등장하고 있다.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가장 대표적인 건강식단은 바로 ‘저속노화밥’이다. 일반적인 밥짓기와는 차별화된 건강 식단임을 강조하는 인증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비율 맞춰
올해부터 3월 3일은 조금 특별해 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다음 달 4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으로, '삼삼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하게 먹자는 의미를 담았다.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삼삼데이' 시범사업에는 집단 급식소 258곳, 어린이 급식소 약 3만5천500곳, 사회 복지 급식소 약 1천800곳이 참여한다.해당 급식소들에서는 '삼삼하고' 건
건강식단을 구성할 떄 빠질 수 없는 단백질 음식. 단백질은 피부와 머리카락, 근육 등 우리 인체의 모든 세포와 조직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성분이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해 챙겨먹여야 하는 고단백질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 단백질은 크게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뉜다. 우유, 요거트, 계란, 고기 등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 흡수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방 함량도 높기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성인병을 유발한다.식물성 단백질은 지방 함량이 적기에 칼로리가 낮고 포화지방 및 콜레스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을 고르려면 크게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구매를 위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우선 제품 포장 겉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 마크는 식약처가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평가했음을 의미한다.이 마크가 없으면 식약처 인정을 받은 제품이 아닌,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단순 건강식품일 가능성이 높다.해외 제품이라면 한글 표기가 있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4-2-4 호흡법과 박스 호흡법을 충분히 익혔다면, 이제는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지나영 교수는 심호흡과 더불어 숨을 내쉴 때 눈을 감고 긍정의 말을 자신에게 해주는 것, 즉 ‘자기 확언’을 해줄 것을 제안한다. 계속되는 투병생활로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그녀를 버티게 해줬던 것이 바로 ‘자기 확언’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일은 좀 더 나을거야’, ‘나는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와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해줬다고 한다. 그녀가 제안하는 ‘자기 확언’의 종류와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자기 확언,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세계보건기구는 설사 질병이 있더라도 자신의 기능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삶의 가치가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를 ‘건강 노화’로, 여러 장기 기능이 상당부분 감소해 그러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노쇠’라 규정하고 있다.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쇠’가 아닌 ‘건강 노화’를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 노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노쇠 예방하려면 늦어도 70대엔 시작해야 어떤 사람이 건강노화를 하고 어떤 사람이 노쇠하는 지를 연구하기
고구마는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이다. 추운 길거리를 걷다가 달콤한 군고구마 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입에 침이 고이기 마련이다.고구마는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없는 음식이다. 그런데 고구마에 포함된 영양소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다.건강식품 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잘 먹으려면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고구마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든든하면서도 장 건강에 도움되는 간식고구마는 탄수화물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식사대
김치가 항비만,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계김치연구소는 코호트 분석을 통해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코호트 분석은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의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이다.세계김치연구소 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사 연구팀은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과 함께 5만8천290명 성인을 대상으로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의 연관성을 파악했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대규모 코호트 역학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김밥과 요거트 등 가공식품 11종과 치킨 등 조리식품 7종이 출시됐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양념육·소스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재료는 줄이고 채소 등으로 대체했으며, 당알코올 등으로 설탕을 대체해 기존 제품보다 나트륨·당류 함량을 10% 이상 줄였다.지난 달 개정된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 기준'에 따라 이 제품들에는 '덜 짠', '당류를 줄인' 등 저감 제품을 나타내는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식약처는 향후 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가격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루테인 함유 제품 12개를 시험·조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루테인 단일성분 제품 6종의 일일 섭취량(1∼2캡슐) 당 가격은 최소 206원에서 최대 838원으로 4배가량의 차이가 있었다.또 루테인·아스타잔틴 복합성분 제품 6종은 최소 317원에서 최대 765원으로 약 2배의 가격 차를 보였다.시험 대상 제품의 루테인 함량은 일일 섭취량 범위를 충족했고, 중금속·대장균군 함유 여부를 살펴본 안전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 때 밥 대신 빵을 챙겨먹는 경우가 많다. 노릇노릇한 토스트 위에 딸기잼 등을 얹어 먹으면 급한 한 끼 해결이 가능하다.그러나 잼은 당류가 많아 아침에 자주 먹으면 혈당 수치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 이때 잼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스프레드’다.스프레드는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빵 위에 발라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스류의 일종이다. 각기 다른 재료로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다.1. 과카몰리스프레드류의 대표주자로는 아보카도를 사용한 과카몰리가 있다. 브런치 카페에서도 자주 판
# 그는 일본의 갑부 중 한사람이다. 화장품과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긴자마루칸(銀座まるかん)을 창업, 경영하면서 사업소득 세금 납세액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한 적도 있고, 개인정보보호법이 생기기 이전인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개인납세 랭킹 10위안에 연속 든 인물이다.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밑바닥 인생을 헤쳐 오면서 사업을 일구고 성공한 경험을 밑천으로 독특한 인생・성공 철학과 해학이 담긴 자기계발서들을 1990년대말부터 출간했으며 , , ,
노화가 진행되면서 늘 하던 일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력이 안 좋아진다면 몸과 함께 뇌도 나이들고 있다는 신호이다. 일상생활 모든 면에서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만큼 뇌의 노화를 막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뇌의 노화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자신의 생활을 잘 들여다보면 뇌의 노화 정도를 알 수 있게 된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학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두뇌 나이 자가측정법을 제시했다. 다음의 내용 중 몇 개나 자신에게 해당하는지를 보면 자신의 두뇌 나이를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다. 1. 매일 7시간 이
'한 줌 오가피를 얻는 게 금은보화 한 마차를 얻는 것보다 낫다.'중국 명나라 본초학 권위자인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오가피의 값어치를 이렇게 설명했다.오가피는 오갈피나무의 뿌리껍질로 우리나라 '동의보감'에 '허리나 척추가 아프거나 다리가 쑤시고 저린 것, 관절이 아프고 절룩거리는 것을 고쳐 세 살이 되도록 걷지 못하는 어린아이도 바로 걷게 한다'고 기술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약초다.오갈피나무의 속명은 '아칸소파낙스'(Acanthopanax)로 '모든 병을 고치는 가시 많은 약초'라는 뜻이 담겨 있다.이처럼 오가피는 동서양 가릴
오프라 윈프리는 20년 넘게 미국에서 시청률이나 화제성으로나 1위인 TV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호스트를 맡아오며 여성들은 물론 남녀 구분 없이 전 세계 모든 이들의 롤모델이 되어왔다. ‘오프라 윈프리 쇼’는 1986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되며 마이클 잭슨, 톰 크루즈 등 연예계 톱스타들은 물론이고 미국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 부부도 출연한 바 있는 그야말로 미국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다. 타고난 언변과 그녀의 성공담은 많은 사람들의 영감이 되었다. 하지만 이외에도 그녀는 40kg 감량이라는 역사를 쓰며 다이어트 자극제가 되기도
(오클랜드=연합뉴스) = 뉴질랜드에서 230g짜리 한 병 가격이 200만원에 이르는 꿀이 나왔다.뉴질랜드 꿀 회사 '더트루허니'는 한정판 마누카 꿀 '2050+ MGO 레어하베스트' 230g짜리 1천병을 병당 2천500뉴질랜드달러(약 200만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 꿀에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메틸글리옥살(MGO) 성분이 kg당 2천50mg 들어 있어 지금까지 나온 어떤 마누카 꿀보다 MGO 함량이 많다고 밝혔다.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나오는 꿀로서 MGO를 일반 꿀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2023년 여름도 저물어간다. 10일(목)은 말복. 이제 여름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빠진 기운을 보충하고 활기를 찾을 보양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① 삼계탕우리나라 사람이 여름에 가장 많이 먹는 보양식 중 하나가 삼계탕.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무더운 여름 뜨끈한 국물 한 입 먹으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 들게 한다.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으로 단백질 보충에도 아주 탁월하며 글루타민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된다.하지만, 높은 열량 탓에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는 되도록 닭 껍
여름 무더위가 찾아 오면서 땀 배출량이 급격히 많아진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며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물 만큼 충분한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여름철 ‘수분 보충’ 돕는 과일과 채소 101. 토마토토마토는 잘 알려진 슈퍼푸드로,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개(200g)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2. 포도포도는 84%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구연산이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