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은 4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스페셜MC로 하지원이 출연하였고, 모벤져스들은 그의 실물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미우새’에서 털털한 반전 매력과 함께 여전한 동안 피부와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그녀는 1년에 라면을 두번 만 먹는다고 밝힐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지원의 자기관리법을 소개한다.

◇하루 3개 레몬

한 방송에서 그녀는 동안 비법에 대해 “하루 3개 정도 레몬을 먹는데, 너무 시어서 표정이 올라오니까 자연스레 웃음으로 리프팅이 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레몬 특유의 시큼한 맛은 비타민 C,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으로 인해 감기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 건강,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레몬은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인데, 100g당 31kcal로 저칼로리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C가 체내 신진대사를 높이고, 펙틴 성분이 공복감을 완화해 준다.

신맛으로 인해 레몬을 그 자체로 먹는것이 힘들다면, 물에 레몬을 우려서 마시는 레몬워터를 추천한다. 

평소 챙겨 마시기 어려웠던 수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몬의 효능까지 누릴 수 있다.

◇다이어트 호박 라떼

On Style 예능 'Get it beauty'에 출연해 다이어트할 때 단호박 라떼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호박 라떼는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노화방지와 빈혈에도 도움이되며 혈액순환까지 돕는다.

◇젤리팩

젤리팩은 젤리 질감으로 만들어진 마스크팩이다. 

하지원은 "하루라도 없으면 불안하다. 나에게 젤리팩은 코르셋 같은 팩이다. 얼굴을 올리고 고정해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젤리팩은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일반 팩보다 쿨링 등에 더 큰 효과를 보인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쓰면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의 차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건선’이 발병하기 쉽다. 하지원이 추천한 젤리팩으로 수분 보충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