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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당서 회와 스시 피해야 하는 이유

슬기롭게 뷔페 음식 먹는 법 8가지

김영주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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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는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 끼 식사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흔히 뷔페를 갈 때 '본전을 뽑겠다'는 마음으로 간다. 이것 저것 집어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잘못 먹었을 땐 식중독이 걸릴 수도 있다. 뷔페에서도 건강에 신경을 쓰는 여러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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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일 먼저 먹는 음식을 신중하게!

미국 코넬대학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은 뷔페에서 손님들이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을  식사 중 더 찾게 된다고 밝혔다. 가령, 첫 음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그 다음 음식을 가져올 때 과일이 포함될 확률이 86%고, 계란을 먼저 먹은 그룹은 75%가 계란을 다시 찾았다. 따라서 더부룩한 배로 뷔페식사를 마치고 싶지 않다면 첫 음식을 무겁지 않게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2.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유, 식초, 후추

일반 드레싱은 지방이 많고 나트륨 및 설탕이 다량 들어가 있다. 올리브유는 심혈관질환을 개선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식초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 이점이 많다. 


3. 회와 스시는 패스!

다량을 한 번에 제공해야 하는 뷔페 특성상 신선하지 않은 재료를 쓸 위험이 있다. 특히 회는 조리되지 않은 해산물이기 때문에 장염 등 식중독에 유의해야 한다. 과거 다수의 뷔페에서 도미가 저렴한 원가인 틸라피아여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틸라피아는 도미와 단가가 10배정도 차이나는 아프리카산 민물고기다. 회를 떴을 때 겉모습은 도미와 비슷하지만 관련 없는 어종이다.


4. 음료수보다는 물

아이스티와 탄산음료에는 설탕 첨가물이 많다. 먹는 중간중간에 물을 마시면 오히려 다양한 음식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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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싹채소보다는 피망, 오이, 당근

새싹채소는 습한 환경에서 자란다. 씻고 나서 물기도 잘 마르지 않는다. 습한 환경에서는 박테리아가 생긴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새싹채소의 생식을 경고한 바 있다. 야채를 먹는다면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피망, 오이, 당근등의 채소를 선택한다.


6. 크림파스타 대신 토마토파스타

크림 기반의 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우유, 크림, 사워 크림은 상온에서 상하기 쉽다. 가령, 크림파스타, 크림스프보다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를 선택하도록 한다. 


7. 튀김 요리보다 구운 요리

기름은 상하기 쉽다. 열을 가하면 더 빨리 상한다. 불포화지방산인 기름이 열을 받으면 트랜스지방으로 변한다. 오래 사용한 기름일수록 트랜스지방이 많다. 트랜스지방은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고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뷔페는 한번에 많이 제공해야하는 특성상 기름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8. 디저트는 과일로

디저트로 떡과 케익대신 과일을 선택하자. 과일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는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먹는다. 포만감이 높은 바나나와 토마토는 피한다. 뷔페의 떡과 케익은 공산품으로 식품첨가물이 많이 첨가될 공산이 크다. 

뷔페에서 본전은 많이 먹는게 아니라 잘 먹는 것이다. 다양한 음식을 한 입씩 먹다보면 자신이 배가 어느정도 불렀는지 알아채지도 못한다. 따라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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