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나이 들수록 '용불용설' 더 중요한 이유

장년층이 지켜야 할 성생활 수칙 5가지

이규연 기자  2020-11-2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20200824182942_xnlwpmyd (1).jpg

성(性)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지난 2019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닥터코넬in대구’에 출연해 고령층의 성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고령층의 성생활은 20·30대의 것과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장년층에게는 그들만의 성생활 수칙이 필요합니다."

이 원장이 소개하는 ‘고령층이 지켜야 할 성생활 수칙 다섯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발기부전은 기질성이다!

“70대 이상이 겪는 발기부전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므로 예전처럼 운동으로 이를 극복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약물을 복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가 늦어지면 나중에는 성생활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타인과의 비교는 금물!

“주변 다른 남성의 성기능 자랑에 현혹되셔도, 이를 무리하게 따라하셔도 안됩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서 컨디션과 체력에 맞는 본인만의 성생활을 추구하셔야 합니다."

 

3. 용불용설(用不用說)!

“고령의 어르신분들은 사별, 이혼 등의 이유로 성생활을 함께할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 기능을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큼 음경이 위축되고 정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성생활을 할 여건이 안되는 경우라면 자위라도 해서 음경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4. 양보다는 질! 

“고령층 때는 20,30대 시절처럼 성관계 횟수에 집착하시면 안됩니다. 본인의 체력을 고려해서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성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본인의 상황에 적정한 성관계 횟수를 상담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음경 보형물 삽입의 도움을 받아도 괜찮다! 

“치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임플란트를 하듯, 성기에 문제가 있다면 음경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약물 복용이나 별다른 조치 없이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즐긴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여러 치료를 해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보형물 수술도 고려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