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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 톱 25

김영주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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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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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2019 Global Retirement Index (NATIXIS)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2.6세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실제 은퇴 연령은 평균 57세다. 단순 계산을 해보자. 은퇴 후 삶은 25년이라는 시간이 있다. 푸르덴셜 생명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은퇴 후 해외에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나티시스에서는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다. 살펴 볼 상위 3위 국가들은 모두 북유럽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 1위 아이슬란드
약 35만 명이 사는 나라 아이슬란드는 북유럽의 대표적 복지국가다. 자연경관까지 더해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열 온천, 웅장한 빙하, 멋진 북극광 등 은퇴 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복지감시단’출범 등으로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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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2위 스위스

스위스는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로 1위로 평가받는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조사에 따르면 스위스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82%는 모국에서 살 때보다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스위스의 깨끗한 환경, 낮은 범죄율, 치안 등은 스위스의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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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3위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산유국이다. 북해 유전에서 나오는 석유로, 1인당 GDP가 10만 달러가 넘는다. 은퇴자들을 가장 유혹하는 요인은 따로 있다. 노르웨이 노인들은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 수입 안정, 건강관리 등 노년 생활에 긍정적인 사회 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 기타 나라
종합상위 25위권은 대부분 유럽이 차지했지만 비유럽 국가도 있다. ▲5위= 뉴질랜드 ▲8위=캐나다 ▲9위=호주 ▲16위=이스라엘 ▲18위=미국 ▲23=일본 ▲24=대한민국이 해당된다.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는 10위 안에는 들었지만, 복지지수가 낮게 평가됐다. 이스라엘은 4가지 지수 모두 고르게 평가받았다. 서유럽국가들이 낮은 평가를 받은 재무지수를 미국은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은 작년과 같이 24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순위권에 진입한 건 재무지수 덕분이다. 선정기준에 재무지수가 들어가 있는데 한국은 조사 대상 44개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니어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 마련되어 있는 일본도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클릭해보세요) 은퇴 후 떠나기 좋은 나라 전체 순위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를 선정할 때는 ▲건강지수 ▲재무지수 ▲삶의 질 지수 ▲복지지수를 따졌다. 국가별 평균 수명은 얼마나 긴지 시작해서 소득 중 건강 지출 내역은 어느 정도인지, 세금은 어떻게 쓰이는지, 해당 나라의 국민은 얼마나 행복한지, 자연환경지수, 위생지수까지 고려한다.  실제 나만의 은퇴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런 요소들을 고려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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