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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임박하면 보이는 4가지 현상

“저승사자는 없고 수호령은 있어요”

마음건강 길 편집팀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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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당신에게 죽음이 임박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우선 섭취하는 음식이나 음료의 양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또 잠도 많이 잔다. 정신이 혼미해 혼수상태가 이어진다. 숨도 아주 얕게 쉬게 되고 불규칙하게 쉬게 되는 경우도 많다. 가래도 많이 끓는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은 제3자가 보고 알 수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임종을 앞둔 당사자는 무엇을 인식하고 있을까. 죽었다 소생한, 다시 말해 ‘임사(臨死)체험을 경험한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그들에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국내 최초로 한국죽음학회를 창설했던 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는 임종을 앞 둔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들을 5가지로 간추려 설명하고 있다.
 
① 의외의 영상
예컨대 마차나 자동차 같은 탈 것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이것을 타고 떠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이런 것이 보이면 그 사람은 며칠 내로 몸을 벗는다고 호스피스실에서 얘기한다. 이런 것이 보이면 당신은 정신을 집중해 단단히 준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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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부모님의 모습
먼저 돌아가신 부모님, 정확히 말하면 그분들의 영혼이 공중에서 보이고 대화를 나누는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이 보면 흡사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부모님의 영상이 아주 생생하다면 그분들이 영계에서 당신을 마중 나온 것이며, 당신 역시 이곳(물질계)보다 저쪽 영계에 가까이 갔음을 뜻한다. 이때부터 며칠 내로 임종을 하게 되니 마음 준비를 해야 한다.
 
③ 전혀 모르는 이의 모습
개인마다 다르므로 확실하게 단언할 순 없지만 만일 그 영혼이 환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났다면 그들은 당신을 영계로 안내하기 위해 온 영혼일 수 있다. 아니면 당신과 대단히 인연이 깊은 영혼일 수 있다.
어떤 임종 환자는 저승사자가 자신을 잡으러 왔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확실히 말하건대 저승사자 같은 것은 없다. 영계에서 온 영혼은 단지 떠나는 영혼을 안내하기 위해 온 것인데 그 환자는 그것을 곡해한 것이다.
이것은 죽음에 대한 공포가 많은 사람이 자신의 두려움을 외계에 투사해 안내령들을 그렇게 무섭게 본 것뿐이다. 영계에서 어느 누구도 강제로 누구를 데려갈 수 없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한 사람 이상의 ‘수호령’이 있다고 한다. 생전의 친구일 수도 있고, 아주 가까운 친척 중의 한 사람일수도 있다고 선지자들은 말한다. 이 영은 평생 해당 사람 옆에 있으면서 그 사람을 보호한다. 그렇다고 그 사람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아니라 지켜보는 정도다.
다섯 살 이전 아이들 중에는 상상 속에서 혼자만 아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바로 수호령일 수 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전생이 기억난다거나 영계의 존재들과 소통이 가능한 것이지만 나이가 더 들어 물질계에 적응이 되면 전생의 기억이나 영계와의 소통이 단절되거나 희미해진다.
그러다 임종을 맞이하면 자신이 아기였을 때 상상의 친구였던 그 수호령이 다시 나타나 안내를 해줄 것이다.
 
④ 환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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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환한 빛이 보여 그 빛을 전기등이라고 생각해 불을 꺼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방의 천장 쪽으로 아주 환한 빛이 보인다고 하는데 이 역시 임종이 아주 가까이 왔다는 증거다. 이 빛은 보통 영계로 향하는 통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몸에서 막 벗어나면 아주 하얀 빛이 저 위쪽에서 빛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때 우리는 바로 그 빛으로 강하게 끌려 올라가게 된다. 근사(近死)체험자들이 한결같은 체험담이다. 그런 빛을 목격하고 자신도 모르게 그 빛을 향해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되며, 이것이 바로 지상의 삶에서 벗어나 영계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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