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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관절염' 환자 급증하는 이유는?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6가지

명지예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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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은 지속적인 관절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흔히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겪는 퇴행성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20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령별 관절염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대 환자는 66653명으로 2013(58377)보다 14.8% 증가했다

4년 새 증가율이 80세 이상(43.2%)60(23.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30대 환자는 2017년 기준 116623명으로 4년 전(115840)보다 경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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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하는 주요 원인은 축구, 농구 같은 격렬한 운동으로 분석된다. 또 과도한 다이어트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느라 관절을 망가뜨리는 경우도 많다. 그 밖의 원인은 비만이다. 체중이 1kg 증가할수록 무릎에 부담되는 하중은 약 4kg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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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전 스트레칭 꼭 하기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게 만든다.

 

2. 무릎에 부담 덜 주는 운동이나 저강도 운동 자주 하기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매일 30분 이상 수영이나 빠른 걷기를 하는 것도 좋다.  

 

3. 적정 체중 유지하기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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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바른 운동법 배우기

PT 강사 등 전문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운동 자세를 배우는 것이 좋다.

 

5. 관절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비타민 A, C, E 등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컬러풀한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 순환을 돕고 통증을 덜어준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고등어 반찬을 먹는 것도 좋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해 관절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6. 관절에 무리 가지 않는 생활습관 만들기

평소 무릎 등 관절이 욱신거린다고 해서 선풍기나 에어컨의 찬바람을 직접 그 부위에 쐬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양반자세 앉기, 다리 꼬고 앉기, 쪼그려 앉기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도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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